걸을 때 부대껴서 쓰라린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고,
보통 체격인데 무릎 바로 위 쪽으로는 안 붙고 위로 갈수록 붙는? 체형이었음.
근데 이런 살들이 더 안빠진다는거......
그 쪽 승마살이랑 팔뚝이 제일 스트레스였음.
그러다가 여느날처럼 갑자기 운동욕구가 발동해서 집에서 운동+마사지를 하는데
거울을 보니 안쪽이 안붙는거임.
아예 마르게 빠지진 않아도 그냥 서있으면 살끼리 안 맞닿는 정도였는데
절대 안빠질 줄 알았던 부분이 안 닿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음.
헬스장을 다녀도 맞닿는 부분이었는데, 평소랑 달랐던거라고는
그 요가중에 학자세? 다리꼬고 한 발로 서있는...ㅇㅇ
그 자세를 하루에 1분씩 6세트하고(한 쪽에 3세트씩)
크림 발라서 마사지 해준게 다였음.
평소에 별 생쇼를 해도 안 빠지던 부분이라 되게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