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지개 피고 있는데 엄마가 어머 너 흰털 꽤기네이러길래 당연 머리말한줄 알고 아이 내가 무슨 흰머리야~라고 함
그랬더니 엄마가 아니 너 턱에 흰털 났어 이래서
그때부터 응?!!!!!!ㅇㅅㅇ?뭐 내턱에 흰털이????
바로 거울보는데 나한테는 도저히 안보이는거 그래서 엄마한테 뽑아달라고 함
뽑았더니 1,2cm정도되는 희고 가는 털이 있었음
엄마는 솜털인가봐 이러는데 솜털이 이렇게 길어지기도 해?
암튼 내 턱에서 흰털을 뽑아서 좀 충격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