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배를 안고 차도녀처럼 아점은
샐러드로 해결하려고 사옴
포장을 뜯자마자 촉촉하고 느끼하지않을거란 기대와는 달리
한눈에 보더라도 퍽퍽 그 자체였음
몇번 떠 퍼먹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 우유가 있다는걸 생각해냄
역시 난 천재라는 생각으로 우유를 들이부음 (아아...)
말 그대로 들이부음ㅠ
촉촉한면에서는 만족했지만 지금 뭘 먹고있는지 의문이 들정도의 비쥬얼
비록 우유양에서는 실패했지만 덜 넣었다면 성공적이지않을가란 헛된 생각으로 완식
결론 : 제품은 비추 / 우유를 추가하면 이유식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