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내내 자취방을 비워놓다가 이번에 개학하고 다시 들어왔는데 방학때 3개월정도 안내서 가스가 끊겨있더라고
저녁에 방에가서 내일내자 하고 일어나자마자 옆이 바로 농협이라 가서 지로용지로 냈어
그리곤 이제 따듯하겠지 했는데 하루가 지났는데 가스가 안들어와
그래서 그 지로용지에있는 번호로 전화했는데 계좌이체하면 확인이 바로 되어서 풀리는데 지로용지로 내면 확인되는게 3일정도 걸린다고해서 기다리고있어
3일째니까 수업끝나고 가서 풀려있었으면 좋겠다..
당연히 집에서 밥 못해먹어서 나가서 먹고 들어오고
잘때는 그래도 밑에 매트비슷한거 깔고 이불 두겹덮으면 전기장판처럼 따듯해서 괜찮은데
씻을때 근처에 목욕탕도 없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찬물에 목욕했음 겨울바다 입수한줄..
오늘 아침엔 떨면서 머리 감고 나와서 머리말릴때 원래 5분정도 걸리는데 오늘은 한 15분 걸린것같아
느낀점은
1.공과금은 제때제때 냅시다..
2.끊겼을때 지로용지로 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