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학식덬이고 2학기에 사회복지학을 복전하려고 준비중임. 근데 지금 전공이랑 사복이 전혀 연관점이 없어서 오늘 도서관가서 사복 전공도서를 빌리려고 했음
사복 전공 학생들이 다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는 일단 연계전공으로 사복이 있어서 법학과 과목을 몇개 들어야함. 그래서 2학년때 배운다는 헌법과 행정법 도서를 찾으러 갔어ㅋㅋ
근데 헌법 전공도서가 내 생각보다 너무 두꺼운거. 헌법 행정법 두권다 빌리면 내가 집에 올때 너무 힘들고 어차피 이주 안에 다 못읽을테니 그냥 조금더 얇은 행정법만 챙겨서 대출 하는 곳으로 감.
근데 앞에 네권은 다 대출되었는데 행정법 대출이 안된다는거 알고보니 책이 '제적'상태라고 뜸ㅋㅋㅋ
처음 겪는 상황에 초당황. 참고로 내가 집에 있을때도 매주 도서관에 다녔고 학교 와서 2년 동안 거의 300권의 책을 빌렸는데 그동안 한번도 대출에 문제 생긴적이 없어서 더 당황ㅇㅇ
같은책이 더 없는데다가 직원분도 처음 겪는 상황인지 다른 직원한테 계속 물어보러 다니시고 결국 내가 시간이 없어서 다른 4권만 들고 집에 옴.
누가 빌린거 반납안하고 그대로 꽂아놓은건가ㅋㅋ 책이 제적상태인건 뭔 경우인건지 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