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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oo

그외 아이돌 역조공후기
3,060 32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115380627
2015.06.23 10:20
3,060 32

-----------------------------------------------같이 즐거워 해서 고마워용 더쿠타치들 나도 그전에 남의 아이돌 역조공 후기를 보며 우와...레알 신세계다..하고 나랑은 상관없을줄 알았는데 상관이 생겼어 우리모두의 오빠들 수니마음 들었다놨다 하는 쟝난끄러기~----------------------------------------------


핸드폰 갤러리 정리하다가 과거사진발견하고 빠심이 솟구쳐서...글을 써본다


조공에 총알은 대봤지만 직접 진행해본적도 없고 그 실체를 본적도 없고 아 그냥 와...저런게 실제로 들어가는구나...그러구나...하고 말았던 내인생에

조공이라는 단어가 파바박!!!!!!


때는 바야흐로 2014년 3월 모일 


동방신기 oh oh 동방신기 oh oh 섹도시발 oh oh 7집 리팩 "수리수리" 컴백 첫주공방주간이었어. 이날 좀 역대헬게공방이어서 썰좀 풀게


사녹스케줄을 잡는 기준을 아직도 모르겠다만 여전히 오빠들은 겨울컴백에 아침소집 이번에도 7집 something때부터 새벽에 아주 좋았지...새애벽에....그 한겨울 새벽!!!!!!!!!!!!!!!!!!!!!!!!


암튼..첫주컴백일정 마지막인 인기가요사녹날이었어...새벽4시에 모이라고 해서 몰래 빠져나오느라 정말 죽는줄 알았다. 아....전날 안들어갔구나. 

암튼 녹화를 새벽 5시반에 한다고 4시반부터 줄서라고 해서 또 미리 수니들끼리 번호세운거 정리하려고 결국 등촌동에 새벽 3시반에 모임. 


자면안돼. 3월이라고 안심하면 안돼. 일어나! 여기서 자면 안돼! 각자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그렇게 버티는데 동방신기가 출근해...ㅜㅜ 우리랑 같은시간에 왔음...

수니들이 그 등촌동 정문앞에 길게 서있는걸 보면서 들어갔겠지. ㅜㅜㅜㅜ 님들도 신경쓰일것이야...다큰 처자들이 새벽부터 나와있는데 걱정말어...수백명이 모이면 하나도 안무사와...


암튼 5시반에 시작된다는 녹화는 시작할 기미도 안보임 방송국이 불이안켜짐. 고로 아무도 출근안함. 장난하나.

언제들어갈지 몰라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뭐 먹으면 화장실가야대. 화장실가는동안 입장하면 밤새줄선거 도루묵. 결론은 아무것도 먹지마. 물도 먹지뫄!


그렇게 해는 뜨고...동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구경하고...수치플이 낭낭하게 이뤄지면서 겨우 입장함. 들어갔더니 이게 무슨...

그러하다...인기가요 첫수리수리 그 요상망측한 칸막이...밤새서 스탠딩선 수니들 눈앞을 캄캄하게 한 칸막이. (궁금하신분들은 140302 인기가요 수리수리)


암튼 각설하고 지들이 늦게 와서 늦게 시작한 주제에 동방신기 들어와서 인사하자마자 빨리요 빨리. 처음은 훈훈하게 시작되었으나

요상한 무대장치 때문에 동선이 안맞고 딜레이 되고 피디는 멈추기만 해도 빨리요 빨리요. 결국 윤호가 빨리하는게 중요하냐고 첫방인데 잘해야 하는데

자꾸 재촉한다고 그래서 다들 엄숙.오빠말이 맞아요!!!


저 칸막이만 빼면 빨리 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오빠들은 개이뻤지만 정말 그 여자피디 빨리요빨리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결국 검은장막이 삼백명한테 엿을 먹이고 우여곡절끝에 사녹이 마무리 되었음. 그때 시간이 9시가 넘었나 그랬음.


스탠딩수니들은 밤샜더니 검은장막때문에 반을 못보고

좌석수니들은 검은장막때문에 반을 못보고 

사이드수니들은 운이좋았을뿐인데 원망을 듣고 암튼 오빠빼고 다 이상했어.


아..그래도 전쟁같은 첫주가 끝이 났습니다. 하...오늘은 집에가서 잘래.. 하고 아침먹을 사람들을 모아서 뭐먹을까 걍 이동네를 뜰래? 아 너무 피곤해서

입맛이 없어 내가 밤새서 줄섰는데 검은장막 시발롬들아!!!!!오빠 10분은 봤냐? 엉엉 사녹마치고 나온 수니들 분위기가 영 아니었음.


그때 수니들 눈치를 살살 보던 에셈 서포터즈들이 저기여...가지말고 모여보세요..하는거야.

왜여. 왜불러여. 귀차나 줄서는거.

아.잠깐만


무슨 공지사항이 있나 하고 듣고는 가야지 하고 가다말고 모여서 자 말해보시오 전달사항이 무엇이오 하는데


저기여 여러분들 수고했다고여 동방신기 오빠들이 커피를 준비했어요.

응?

동방신기분들이 여러분들한테 커피준다구요

잠이덜깼나 무슨소리지?


일부 잠깬 수니들이 오빠가 커피사준데!!!!!!!!!!!!!!!헐!!!!!!!!!!

그제서야 뭐억!!!!!!!!!!!!!!!!!커피이!!!!!!!!!!!!!!!!!!!!!!!!!!!!!!!!


침울하던 등촌동 습스 정문앞 길가가 갑자기 콘서트장이됨. 원래 주택가라 소리내면 안된다고 조용조용 하던 수니들이 커피한마디에

올레!!!!!!!!!!!!꺄악!!!!아싸!!!!!


침울하던 수니들이 한순간에 올레를 외치니 서포터즈가 신나서 무려 스타벅스!!!!! 컵에 오빠들이 직접 싸인했구여

우왁!!!!!!!!!!!!!!!스벅이다!!!!!!!!!!!!!!!!!!!!!!싸인컵!!!크억 컥컥

게다가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떼!!!!

우어어어어어 메뉴선택도 가능해!!!


하지만 나는 밤을 거의 샜고 과민성이라 라떼말고 아메리카노 김치리카노 아님 진짜 아메리카노임.글고 라떼는 보관할때 우유냄새날까봐..


누구싸인이 나올까 두근두근 누구든 무슨 상관 꽝이 없다는데!!!!



사인회만큼이나 도키도키한 기다림이었다고 한다. 



기다림끝에 뜨끈한 아메리카노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아뜨!!!! 가 아니라 오빠아!!!!!!!!! 하며 냅다 달려나감 아하하하하핳 아하하하하하 동방신기가

커피사줬어. 숏사이즈 아메리!!!


http://i.imgur.com/pVbcZ6N.jpghttp://i.imgur.com/Cvd5lf8.jpghttp://i.imgur.com/b8bDRxM.jpg

동종업계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이정도의 양을 컵과 같이 준비하려면 최소 3일전에 셋팅이 되어야 함. 오빠들은 미리 준비해줄거면서 그동안 암말안했던거임. 오빠들 겸둥이~쟝난끄러기~


김이 모락모락나는 아메리카논데 오래 들고 있으면 컵에 스며들어서 컵이 망가질까봐 정말 수니들이 모여서 열심히 후후 불어가며 원샷. 

버릴수없다. 한방울까지 다 먹어야 한다. 아 근데 되게 뜨거. 숏사이즈라 고마워요. 톨이나 그란데였으면 워우...진짜 뜨거웠어..


새벽의 그 난리통은 다 잊어버릴만큼의 기분좋은 선물이었다고 한다....



그컵 물로 한번 행구고 잘 말려서 

집어딘가에 보관중. 


하....다정한 오빠들....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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