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아시안 겜 in 인천 일때 운좋게 대만이랑 우리나라 경기 예선전 젤 싼 좌석을 공짜로 양도받아서 친구랑 가기로 함.
친구는 그날 평일이고 퇴근하고 와야되서 경기가 시작하고도 이노무 가시나는 오지 않았음
시작하고 오지 않아서 지하철 입구에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외국인 아저씨가 쌕을차고 배낭을 든채 왠 종이 쪼가리에 '표 삽니다' 들고 있는거임.
한국까지 와서 보는 야덕인가 싶어서 그때 내가 공짜 양도표 하나 남는게 있었거든 줄까하다가 보아하니 암표상 스멜이 나서 쳐다보다 맘
암표를 참 글로벌하게 오는구나 했는데
그아즈씨가 나한테 와서
한국에 핸드폰 회사 뭐 있냐고 핸드폰 쓰려면 어디가야 하냐고 물어보길래. 대충 3개 있고 암대나 가라 말해줌
아저씨가 심심한지 내가 앉은 옆에 앉아서 계속 말거는거임. 나도 이노무 친구 가 안와서 기다리다지쳐 대충 대꾸해줌
그러면서 그 아저씨가 한국말로 표 산다고 어케 발음하녀고 물으니까 내가 말해줌. 별로 잘 못따라하는거 같았지만 뭐.. 표살꺼면 젤 싼표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사러가라고함. 그랬더니 그렇긴 하지 라며 알고있다고 하더니.
자기는 아무표는 필요없대 그러고 표 파는 사람이라며 이거 자기랑 같이 하지 않겠냐는거야 ㅣ. 나는 어이없어서 웃음 ㅋㅋ 그 아저씨가 이거 돈 버는거 괜찮다면서 다른나라에서도 하고 그랬다는거야 ㅋㅋㅋㅋ
여튼 계속 돈 번다고 할만하다고 같이해볼래 라는거 ㅋㅋㅋ 그냥 대꾸도 안하고 있으니까 멋적은 웃음만 짓고 말안걸드라고 ㅋㅋ
그뒤에 친구와서 3회때 들어감ㅋㅋㅋ 대만전 빅재미는 1.2회인데 ^-ㅜ
변방의 반도에 아시안게임 암표상 하러 외국 암표상이 온게 신기했음 ㅋㅋㅋ 비행기값도 못벌듯... 애잔.....
친구는 그날 평일이고 퇴근하고 와야되서 경기가 시작하고도 이노무 가시나는 오지 않았음
시작하고 오지 않아서 지하철 입구에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외국인 아저씨가 쌕을차고 배낭을 든채 왠 종이 쪼가리에 '표 삽니다' 들고 있는거임.
한국까지 와서 보는 야덕인가 싶어서 그때 내가 공짜 양도표 하나 남는게 있었거든 줄까하다가 보아하니 암표상 스멜이 나서 쳐다보다 맘
암표를 참 글로벌하게 오는구나 했는데
그아즈씨가 나한테 와서
한국에 핸드폰 회사 뭐 있냐고 핸드폰 쓰려면 어디가야 하냐고 물어보길래. 대충 3개 있고 암대나 가라 말해줌
아저씨가 심심한지 내가 앉은 옆에 앉아서 계속 말거는거임. 나도 이노무 친구 가 안와서 기다리다지쳐 대충 대꾸해줌
그러면서 그 아저씨가 한국말로 표 산다고 어케 발음하녀고 물으니까 내가 말해줌. 별로 잘 못따라하는거 같았지만 뭐.. 표살꺼면 젤 싼표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사러가라고함. 그랬더니 그렇긴 하지 라며 알고있다고 하더니.
자기는 아무표는 필요없대 그러고 표 파는 사람이라며 이거 자기랑 같이 하지 않겠냐는거야 ㅣ. 나는 어이없어서 웃음 ㅋㅋ 그 아저씨가 이거 돈 버는거 괜찮다면서 다른나라에서도 하고 그랬다는거야 ㅋㅋㅋㅋ
여튼 계속 돈 번다고 할만하다고 같이해볼래 라는거 ㅋㅋㅋ 그냥 대꾸도 안하고 있으니까 멋적은 웃음만 짓고 말안걸드라고 ㅋㅋ
그뒤에 친구와서 3회때 들어감ㅋㅋㅋ 대만전 빅재미는 1.2회인데 ^-ㅜ
변방의 반도에 아시안게임 암표상 하러 외국 암표상이 온게 신기했음 ㅋㅋㅋ 비행기값도 못벌듯... 애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