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마르진 않았는데 유독 뼈가 튀어나와있음
쇄골이나 손목,복숭아뼈,치골,꼬리뼈 등등
지금보다 십키로 가까이 쪘었을 때는 그것 때문에 별로 안뚱뚱해 보이니까 좋았는데
살 빼니까 이게 너무 불편함....
쇄골은 맨날 때밀다가 피나고
앉아서 일하는데 꼬리뼈 아파서 방석 깔아도 아픔ㅠㅠ
집에서는 맨날 누워있거나 침대에 앉아있는데
누워있을 때 옆으로 눕잖아?
그럼 치골 지나가는 팬티라인 부분이 아픔
팬티 벗고 자도 자꾸 뼈가 눌리니까 아파서 강제로 똑바로 누워서 잠ㅠㅠㅠㅠ
이게 진짜 안좋다고 느낀게
내가 앉아서 일한다고 했잖아
한날 보니까 꼬리뼈에 멍들어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멍이 안빠져ㅠㅠㅠㅠㅠㅠ
마른 사람들은 이런 고통을 매일 느끼는걸까..
아니면 그냥 내 뼈가 유독 약한걸까...
당췌 왤케 아픈지 모르겠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