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벤트라고 점, 비립종, 쥐젖 3000원에 하는 피부과가 있어서 갔는데
제모랑 비립종 제거 하러왔다니까
카운터 언니가 여름이니까 착색 될 수 있다고 눈에 보이는 큰거 4개만 하라고 그럼 ㅇㅋ 하고 실장이랑 마취 연고 바르러 가는데 실장은 비립종 많다고 그러면서 여러개 할 것을 부추김.
그래서 카운터 언니가 여름에 착색 된데서 4개만 일단 하려구요 하니까 알겠다고 그러고 네군데만 바름.
그리고 치료전 선결제인데 실장이 16000원을 부르네?
내가 그때까지 부과세 따로 받는지는 몰랐다만 12000원 아닌가? 이 생각으로 있다가 그 실장이 결제는 카운터 언니한테 하래서 카운터 언니한테 갔더니 비립종 12000원+제모비용+부과세 붙여서 계산해줌.
치료 받고 나오니까 실장 언니가 웃긴거임ㅋㅋㅋ
강남에 있는 병원이면 다 사전 조사 하고 오는건데ㅋㅋㅋ
카운터 언니는 내가 대충 입고 와서 그런가 그닥 친절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돈 계산 제대로 해서 마음에 들었음.
실장은 사근사근 한데 고객을 호갱으로 보는것 같아서 마음에 안 듬.
그냥 그 피부과 가격이 마음에 들어서 갔는데
코성형 생각 중인데 거기서 할까하다가 어제 좀 기분이 나빠서 고민중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