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는 단둘이 같이 사는데 엄마가 보통 먼저 출근함.
오늘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다가 엄마 먹는 식단보고 기함했어ㅠㅠㅠ
밥이랑 김치, 일요일에 산 순대(냉장고에 있던거 데우지도 않고 차가운 그대로)
이렇게만 먹고있더라.....
진짜너무 속상했어ㅠㅠ
평소에도 엄마 먹는거 보면 영양소가 너무 불균형해서 내가 단백질류 좀 챙겨먹으라고 잔소리많이 했거든.
근데도 진짜 그때뿐...
엄마가 식食에는 워낙 관심이 없는편이기도 하고
(불쓰는 요리는 이제 거의 안하는 수준... 국 전혀 안끓이고 다 요리되서 집와서 불만 쓰면 되는것도 이젠 안해 엄마는)
몇년 전부터 자꾸 입맛이 없다 그랬어.
근데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그렇지 이건 넘 심하지 않아??ㅠㅠ
내가 사오는 음식 재료들은 엄마 입맛엔 안맞는지 잘 안먹어.
같이 사는 딸인데 이런 것도 안챙겨서 뭔가 내가 괜히 잘못한거 같고 그러네.
50대 중반 엄마 있는 덬들, 덬네 어머니도 그래??
뭐 하면 그나마 좀 드시니...?
생선요리...?ㅋㅋㅋㅋ큐ㅠㅠㅠ
오늘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다가 엄마 먹는 식단보고 기함했어ㅠㅠㅠ
밥이랑 김치, 일요일에 산 순대(냉장고에 있던거 데우지도 않고 차가운 그대로)
이렇게만 먹고있더라.....
진짜너무 속상했어ㅠㅠ
평소에도 엄마 먹는거 보면 영양소가 너무 불균형해서 내가 단백질류 좀 챙겨먹으라고 잔소리많이 했거든.
근데도 진짜 그때뿐...
엄마가 식食에는 워낙 관심이 없는편이기도 하고
(불쓰는 요리는 이제 거의 안하는 수준... 국 전혀 안끓이고 다 요리되서 집와서 불만 쓰면 되는것도 이젠 안해 엄마는)
몇년 전부터 자꾸 입맛이 없다 그랬어.
근데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그렇지 이건 넘 심하지 않아??ㅠㅠ
내가 사오는 음식 재료들은 엄마 입맛엔 안맞는지 잘 안먹어.
같이 사는 딸인데 이런 것도 안챙겨서 뭔가 내가 괜히 잘못한거 같고 그러네.
50대 중반 엄마 있는 덬들, 덬네 어머니도 그래??
뭐 하면 그나마 좀 드시니...?
생선요리...?ㅋㅋ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