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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자의식과잉 맞지만 단 한번이라도 주인공으로 살아보고 싶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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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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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생각이고 현재진행형이니까 중기로 씀..
그냥 단 한번이라도 인생에서 주인공으로 살아보고 싶어
아이돌들이 부러워 솔직히 아이돌들도 성공하기 진짜진짜 힘들고 여러 힘든 점이 많다지만.. 그냥 이쁘고 잘생기고 어린 나이에 많은 돈을 벌고 주목받으면서 주인공같이 살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 잘 안떠도 그냥 외형적으로 잘난게 부러움.

솔직히 아이돌처럼 과분한 사랑을 받는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과탑이나 인싸처럼 지내보고 싶어..
막 엄청 이쁘거나 잘나서 사는게 비교적 편하다던가..
돈이 엄청 많다던가.. 아님 좋은 대학 가서 동기들이랑 잘 놀러다닌다던가..
그냥 그런 사람들이 부러움..
그냥 나는 그런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그런거같애..

난 진짜 공기같은 존재였거든 맨날 주늑들어있고 왕따만 당하고 대학 입시도 학교 애들 사이에서 나 혼자만 망하고..
그렇다고 재밌게 연애를 해봤냐 그것도 아님
그리고 딱히 연애해봤자 ㄴㅏ도 별로여서 괜찮은 애랑 연애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그냥 여기서 뭘 더 어캐 바꿔나가야될지 모르겠다.
자기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애들이 부럽다 주인공처럼.
평생 무수리 인생인건가..

나도 이뻐지려고 성형도 하고 입시도 두번이나 치뤘고 진짜 별거별거 다 해봤는데 한계선이 있는 느낌..?
그냥 계속 실패하고 무시당하고 그러니까 나 자체에 만족이 안되고 그냥 우울해 인생 짧게 살아도 좋으니까 화려하게 살다가고 싶어 그냥 오래 살고 싶지도 않아
자기가 원하는 인생 사는 대신 5년 안에 죽기 vs 평생 이렇게 살다가 70살쯤 죽기 하면 난 닥전임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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