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배송 전이라 초기로 ㅋ
다이어리처럼 달력을 쓰는 나는 몇 년 간 걸어두는 달력이 거의 같음
3단일 것!
(한장에 여러달이 표시된 것이 아니라 각 달별로 전달과 다음달이 함께 표시된 달력)
이래야 지난 달과 이번 달을 한꺼번에 일정 체크 가능함
숫자가 크고 글자 칸이 큼직해서 주변에 메모하기 좋을 것
국경일 및 각종 기념일, 절기 등이 표시되어 있을 걸
음력이 표시되어 있을 것!
(예쁜 디자인 달력 대부분이 여기서 탈락)
어디서 이렇게 생긴 달력을 받아서 일정 표시 하면서 써 봤는데
너무 편해서 그 뒤로 이 형태로 정착했지
그래서 올해 구입한 달력은 이거
매우 촌스럽지만
도저히 저거 말고 다른 건 불편해서 못 쓰겠어 ㅠ
사실 올해도 저 달력임 ㅎㅎ
저 조판으로 만드는 곳에서 저 디자인이 그나마 심플하니 괜찮은 듯 ㅎㅎ
여하간 어떻게 지나간 2020년인지 모르겠지만
2021년 달력 사니까 나름 각오가 새롭구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