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티켓값 안아까워
이게 따로 원작이 있는거 같은데 난 원작 모른채 영화보러갔어
이민기와 여진구의 케미랄까? 브로맨스는 예상보다 적은 느낌이였어 각자 정신병원에 온 이유가 있으니깐
생각해보면 이 영화는 3시간으로 만들어야 내용이 다 채워진 느낌이랄까?
급전개가 조금 있어 어쩌다가 이민기랑 여진구가 친해진건지...
그래도 재밌게봤어 나름 만족해
근데 정신병원 간호사들은 다 그렇게 험악한건가?? 진짜 충격먹었어
저기가 교도소도 아니고 다만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고칠려고 온건데 저렇게 하면..
문특 여진구가 했던 명대사가 생각남
갇혀서 미친거라고....
미쳐서 갇힌게 아니라 이민기는 갇혀서 미쳐가는거라고...
되게 직원들 놀랬음..막 질질끌고 여자간호사는 뺨때리고..
남자간호사? 중에 한명이 유독 어후.. 툭만하면 봉들고 때림
심지어 입에 대걸레를 물게하고 우엑..스포는 여기서 끝내겠어
내 평점은 ★★★★
좀더 구체적인 주인공들의 스토리, 같은환자들끼리의 동료애? 그런것도 보고싶었어 욕심이겠지만 ㅎㅎ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