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전정보없이 1번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파스타집을 찾아갔음

파스타랑 필라프 라지가 9900원이길래 보통 음식점양으로 생각하고 시킴(참고로 xl는 19900원이었던듯)

우리 인원은 3명
평소 먹방 즐겨함
인테리어는 보통? 인데 테이블 간격이 적당히 떨어져있어서 좋았어


우리는 해물야끼필라프 베이컨 크림파스타 그리고 시금치가 올라간 피자 이렇게 메인디쉬 3개를 시킴

12시쯤가서 대기없이 테이블은 앉았는데 우리 이후로 사람몰려들어서 대기였음

그리고 주문 후 음식은 좀 기다려야함
20분정도 기다리고 필라프먼저나왔는데 받자마자
이건 1인분아니고 1.5인분이다 싶었음 ㅠ 혜자혜자ㅠㅠㅠ

해물야끼필라프는 메뉴판에 적힌대로 매콤하고 해물이 낭낭하게 들어있으며

밥의 고슬함이 잘 살아있음

하 다시생각해봐도 또 먹고싶당...


그리고 반쯤먹었을때 파스타도 나왔는데
나와 친구한명은 꾸덕꾸덕함이 있는 크림파스타라 만족
다른 한명은 생크림이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필라프가 더 좋다고 함



다음에 피자는 필라프 비우니까 나왔는데 한조각씩먹고 배불러서 남겼어....진짜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뎈ㅋㅋㅋ

피자는
시금치에 방울토마토가 반조각올려져있고 고기?같은게 올라가있음. 그리고 도우는 마늘빵에 발라진 그 소스맛이남ㅋㅋ
참고로 이 피자의 가격은 15000원으로 메뉴의 피자 중 가장 비쌌던걸로 기억. 아무튼 내 첫 인상은 나쁘진 않았고 그렇다고 훌륭해~할맛은 아니었음
근데 남은거 포장해와서 식은거 먹으니까 어째 식은게 더 맛있는거 같기도함



참고로 3인이 가면 그냥 메뉴 2개 시키는게 적당할 듯ㅇㅇ
재방문은 꼭 할거임

아 여기 스테이크도 있었음 ㅇㅇ 샐러드도 있었고
다음에 가면 먹어볼거얌



*요약
메뉴판의 l:9900은 눈속임이아니었음. 보통1인분 아니고 1.5인분!
해물 야끼 필라프 꼭 드셈 두번 드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