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여덬인데ㅋㅋㅋㅋ원래 56에서 57 왔다갔다 했었음

어제 내돌보러 아육대를 갔는데 새벽 4시에 나가서 2시간동안 차를 탐 그러다보니까 어지러워서 아침 스킵... 점심땐 내돌이 역조공했는데 생각없어서 안먹음 사실 나 완전 밥에 환장하는 식충인데 그날은 하루종일 식욕이 없었어

오후경기 양궁했는데 그때 내돌 한번도 안나와서ㅋㅋㅋ 안에 답답해서 아예 밖 나가서 바람쐼 저녁때도 입맛없어서 당연히 안먹고... 암튼 그날 애들 가까이 보려고 돌아다니긴 쌔빠지게 돌아다녔는데 먹은거라곤 새콤달콤 하나사서 한개먹고 잃어버린거랑 얼음물 한병이 전부... 그렇게 11일 새벽에 집왔는데 급 내가이렇게 고생했는데 살이 좀 빠지지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래 몸무게 쟀는데 나니...? 54.2인겈ㅋㅋㅋㅋㅋomg 다이어트 해도 안빠지던 살이 한번고생했다고.. 그래서 물만 한잔마시고 자고일어나서 오늘 화장실갔다가 몸무게 다시 쟀는데 53.8..! 롤로로로롤로 신기하쟝

사실 학창시절때 육상선수였는데 그때도 뭐 경기있는날이먄 하루종일 띄댕기고 그래서 하루에 2kg씩 쭉쭉빠지곤했었는데 나이먹고도 이렇게 빠지는게 신기해서 글써봄ㅋㅋㅋㅋ 덬들 살빠지고 싶으면 아육대로... ㅅ바 같은 프로지만 내돌도 원없이보고 다이어트도 강제로 시켜줌^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