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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장염 나흘째 내 심경변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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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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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 지독한 장염에 걸렸음

첫날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까지 토 계속하고 설사는 과장안하고 스무번넘게함.
황천길갔다오는줄.
속안좋고 배탈났는데 ㅅㄹ콜라보까지 완벽했음.
결국 밤에 링겔맞으러 응급실갔다옴.
정말 건강한음식만 먹어야되겠다.
채식위주로 먹어야지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과갔다옴.
심한장염에 고열에 난리가 난 상태 .
여전히 속안좋고 배아픔. 허리까지아픔.
의사가 죽만먹고 물많이 마시라함.
그래서 집와서 어제 아침이후 첫끼로 숭늉먹음.
아픈와중에도 미친년도아니고 먹으면서 다짐함.
강제식단다이어트식단 된김에 다낫고도 밀가루를 끊어보자고.

셋째날
여전히 속메스꺼움. 근데 참을만 함.
며칠째 방구석에서 쉬니까 조금 심심했음.
식샤를 합시다가 재밌다길래 다운받음.
근데 먹방을 보는데 내 침이 넘어감.
이 미친나년은 조금나았다고 고새 음식이 맛있어보임(어제만해도 음식만봐도 짜증나고 밀가루단식 다짐하던 년



넷째날
식샤를 계속정주행하면서
장염다나으면 먹을 음식리스트를 적음
보쌈..감자탕..바지락칼국수..쭈꾸미볶음...


결론은 음식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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