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 서현역 가봤는데 5번출구앞에 타코야키를 팔더라고
사람도 겁나많고 그냥 별 특색은 없어보이는데
크기가 오사카에서 먹은거처럼 굉장히 큰거야
3000원에 6개
5000원에 10개
솔직히 일본 타코야키 먹어본ㅇ후로 울나라 타코야키 대부분 별로라 그냥 알만 크겠지 싶었다가
그래도 온김에 아쉬워서 6개 먹어봤는데
진짜 끝내줘 ㅠㅠ
대부분 울나라 타코야키 알도 작고 그냥 모양 흉내만낸 창렬수준인데
안에 생문어 진짜 큰거 들어가고 오사카 타코야키는 양이 많지만 반죽이 너무 질어서 별로였는데
반죽이 적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적당히 부들부들 한게 진짜 개존맛 ..
일본처럼 생강도 적당히 들어가서 일본에서 먹는 기분도 들고 ..
무엇보다 위에 말한대로 진짜 알이커서 혼자 6개 먹어도 배터짐 ㅠㅠㅠㅠㅠ
솔직히 이거 먹으러 이부러 서현역 오고싶을 정도더라 ..
진짜 과장된 멘트하나없이 아저씨 혼자 묵묵히 만드시는데 진짜 뭐랄까 멋져 ㅠㅠㅠ
암튼 서현역가면 꼭 가봐 5번출구 앞에 나오면 딱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