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며칠은 안그래도 백수덬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내내 집에 처박혀서 오로지 더쿠만 함
힘든 생각 날수록 더쿠에 매달리고 글쓴 덬에 괜히 빙의해서 내 자신을 잊으려고 함
먹는 것도 잘 안먹혀서 안먹음
덕질하려고 담당 영상을 보니까 자꾸 남자친구 생각이 남..이상하게... 담당영상을 못 보겠음
그래서 여자연예인들 사진이나 영상 보러다님ㅋㅋㅋㅋ
원래 예쁜 사람들 보는거 좋아해서 기분이 좀 좋아짐
그래도 자기 전에 생각남.. 눈을 떠도 생각남..
일주일지나고 주말에 친구가 실연축하해준다며 불러냄
웃고 울고 떠들고 마시고 난리침
갑자기 식욕이 돌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하루에 한번 폭식 안하면 배가 너무 고픔 ㅠㅠ 계속 허기짐...
일주일만에 3kg 찜
왜 안먹어도 많이 먹어도 자꾸 그사람이 떠오르는 걸까
자기 전에 자꾸 생각이 나서 눈물 남
아직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 덬 후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