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영어가 부족해서 떨어졌는데 요즘 모의고사에서 컷트라인은 넘기기에 좀 안심하고 있었음
그렇다고 영어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뜻은 아님
무튼 영어과락으로 또 떨어지고 남기는 후기

국어
띄어쓰기 제일 못하는데 출제 안되고 보통의 난이도
무엇보다 지문이 짧아서 쉬운편이었다 봐도 무방함

영어
제일 첫째로 30분 잡고 풀었는데 개망 좆망
문법 다 틀림 답 보고나면 왜 틀렸나 짐작이 가는데 답을 알고 봐도 왜 이게 답인지 모르겠음
독해는 이게 답인가 저게 답인가 두개중에 하나 고른게 다 틀림
그냥 내가 영어실력이 개똥이라 이런거겠지

국사
솔직히 어려운듯 쉬웠음.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은 다 맞았을듯 함. 근데 난 다 못 맞음.
다 맞아봐야 무슨 소용이겠음 영어가 과락인데.

사회
어렵게 냄. 대부분 문화, 정치 쉽고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 문제 겁나 많이도 냄. 거기다 법 내가 못하는데 법도 많음.
몰라. 그냥 망함. 어차피 이건 표준점수 나와야 제대로 된 점수임

행정학
내가 행정학 처음 선택해봤는데, 찍신이 강림한건지 아님 행정의 기본기가 잠재된건지...
요약집 두세번 훑고 시험 봤는데 생각보다 잘 맞음.
과락 안나오기만 기대했는데
시박 이거 잘 맞을게 아니라 영어를 잘 봤어야지. 시불탱


시벌 오늘 이거 영어만 아님 합격 기대해도 될 점수인데...
영어새끼 ㅂㄷㅂㄷ....
지방직 붙으라고 떨어진거겠지.
이거슨 더 좋은데 가라는 시련일꺼야
영어공부나 해야겠다
사복직 합격의 부푼 꿈이여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