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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부모님과 함께 대만 자유여행한 후기 2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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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47585361
2015.0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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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내편


시내에선 버스 노선도 잘 모르고 

교통카드 찍는게 우리랑 달라서 내릴때만 찍는것도 탈때만 찍는것도 내리고 탈때 2번 다 찍는 것도 있는데

버스 타면 상 하라고 다 써있어서 눈치껏 보고 찍을 수 있고

대충 보니까 노선이 아주 짧으면 내릴때만 찍거나 탈때만 찍고

노선이 긴 경우 조금만 타는 사람들은 조금만 돈내게하고 멀리 가는 사람들은 그에 비례해서 돈이 청구되니까 두번 다 찍게 하는 것 같아

버스를 탔던건 고궁박물관 오갈때 정도였는데 배차간격도 그리 길지 않았고

좌석도 나름 편하고 나쁘지 않았음


시내에서의 이동은 98%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거의 모든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환승 때에도 내가 1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데 두 방향 모두 남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이다 하면

보통 내가 내린 플랫폼의 반대편에 곧바로 4호선이 있는 식이라서 쉽고 따르게 갈아탈 수 있었어

우리는 워낙 이용객이 많으니까 선로를 중앙에 두고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는 편이 대부분인데

대만은 그렇게까지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그런가 플랫폼을 중간에 두고 양쪽에 선로를 둬서 이런게 가능하더라

러시아워에 사람이 많기는 해도 우리나라에서 그냥 쫌 사람이 찼다 싶은정도지 진짜 남 꽉꽉 밀면서 어거지로 탑승하는 정도는 아니였엉


지하철은 mrt라고 불리는데 내릴 문이 오른쪽이다 하면 오른 쪽 문 위에 있는 빨간 불이 켜지고 왼쪽문이면 그쪽 문 불이 켜져서

알아보기가 편했엉. 우리나라도 어느쪽문인지 전광판에서 보여주기는 하지만 순간적으로 지나가면 안 보이거나 할수도 있는데

대만은 직관적이라서 여행객인 나도 쉽더라구. 우리도 이렇게 바꾸면 좋겠다고 생각했엉

좌석은 우리처럼 쭉 일렬로만 있는건 아니었는데 이것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그런 배치를 한건지

아무래도 일렬로 좌석 있는것보단 비효율적이라서 왜 그런 좌석 배치를 한건지가 좀 궁금해짐


교통비는 무지 싸

15nt가 기본요금이고 35원=1nt라고 생각해도 500원 조금 넘음 ㅋㅋ

대만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하루에 150nt 정도면 시내 이동은 왠만큼 하고 

택시 기본요금은 70nt니까 사람 4명이면 왠만한 거리는 택시가 이득일수도 있음




2. 시외


대만 자유여행 계획했던 사람들은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타이루거(화련) 택시투어, 예스진지 택시투어 이런식으로

시내를 벗어나는 택시투어는 #시간에 얼마 택시기사랑 합의를 하고 투어를 해주는게 많이 발달해있음

타이루거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설악산 정도 생각하면 되려나

산 사이 협곡으로 길이 있고 그 중간중간에 볼만한 스팟이 있어서

화련이나 신청 기차역에서 택시를 타고 타이루거 협곡을 5~7시간정도 투어하는게 있고

예스진지같은 경우에는 우리로 치면 경기도 외곽이나 춘천, 가평정도 거리를 서울 시내에서 픽업해서 돌아봐주고 다시 원하는 곳에 떨궈주는건데

난 타이루거는 기차+택시 편으로, 예스진지는 100프로 대중교통(버스)으로 여행했어.


 가. 타이루거


 기차는 내가 가고자 하는 날의 2주 전 새벽1시에 오픈되는데 (대만 현지시각으론 그때가 자정)

 나는 깜박 잊고있다가 새벽에 못하고 오전 중으로 예매했어

 내가 예매했을 떄가 한창 대만 철도청에서 해외 카드정보 유출 의심 사건이 있어서 한국 여행자들이 몸사리고 있었는데

 난 패기롭게 그냥 예매하고 카드 분실했다구 다시 발급해달라구 함

 어차피 들어있는 돈도 없으니...

 ㅋㅋㅋㅋ

 화련까지 1인당 왕복 3만원정도였어

 예매방법 이런건 블로그나 대만여행 카페에서 정보 보면서 따라했고

 돌아오는 기차표는 은근 사기 힘든데 나는 229라는 기차를 중간지점까지, 그리고 중간지점에서 타이베이까지로 나눠 끊었더니 성공함

 그런식으로 많이 하는 듯해 

 화련 도착하고나서 나는 예약했던 기사양반을 만나 부모님이랑 여행했는데

 나름 후기 쫌 있는 사람이었는데도 나는 묘하게 불편했어

 일단 행색이 다른 기사들에 비해 깔끔하지가 못하고 인상도 좀 무서웠고

 친절하지는 않고 그냥 안내만 해준다는 정도에 그쳤는데 

 다시 또 그렇게 투어하진 않을 것 같아 

 타이루거 협곡 투어하는 대만 대중버스투어가 있는데 그게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마음이 편할 것 같음 ㅋㅋ

 난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인상도 무서운 아저씨랑 그렇게 돌아다니는게 내키지도 않았고

 그냥 부모님 생각해서 좀 편하게 하자 생각해서 한거지만...

 다시는 안할거야 ㅠㅠ 그냥 버스로 하거나 스쿠터 빌릴듯


 나. 예스진지

나는 스펀이라는 곳은 빼고 예진지만 돌았는데

타이베이 메인역 앞에 숙소가 있어서 거기 버스정류장에서 예류행 버스티켓을 사고 예류 내리고

예류보고 다시 그 정류장으로 돌아오면 한국인들이 많아서 ㅋㅋㅋㅋ 그때부터는 강제 단체관광이 되는 느낌ㅋㅋㅋㅋ

그리고 택시들이 거기에 관광객 몰ㄹㅣ는거 아니까 엄청 영업함

1명당 200씩 주면 진과스 가준다고 하는데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를 못 느꼈음... 

버스 별로 오래 안기다려도 돼

버정에서 지룽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항구 보이는 곳에서 내리면 앞에 큰 육교 있는데

거기 올라가서 패밀리마트 앞쪽으로 가면 버스정류장 있고

역시 택시기사들이 엄청나게 영업함 ㅋㅋㅋ

우리 가족 거기서 기다릴 때 뒤에 어떤 사람이 와서 아빠한테 인사하면서

한국어 공부 책으로 우리한테 친구가 되고싶다고 알려주면서

버스번호 써주면서 수월해요라는 단어카드를 내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영업인줄알았는데 오해해서 미안해요

친절한 분이었어

저거타고가라고 인사도 해주심


우리집은 진과스 갔다가 891번 버스로 진과스 주변 관광하고 1012인가 1026타고 집왔는데

891번버스타고 황금폭포 볼 때 가이드가 안내리면 내리지마 ㅠㅠ

시간 안주고 그냥 가려는거니까 ㅠㅠ

우리집은 내렸다가 겨우 버스 잡아서 지우펀으로 갔음 ㅠ 시간 쫌 지체됐어

택시도 네버 안잡힘 ㅋㅋㅋㅋ

 


뭐 그냥 리뷰를 빙자한 아무도 찾지 않을 대만여행 교통팁이었음ㅋㅋㅋ

내일은 쇼핑을 써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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