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큰곳으로가서 진료받아볼까해서 

그동안 받던곳이랑 다른곳에 가서 접수를했어ㅇㅇ

간호사가 초진이니까 종이에 뭐쓰라구해서 써주고 기다리라구하더라구..사람이 많아서 기다릴거라는거는 예상했는데 간호사 좀기다리니 불러서 보기전에 다른원장이랑 상담두 하고 사진도 미리찍자구하는거야.

그래서 기다리고있으니 제3원장이랑 상담했어..

아픈거가 어디구 언제부턴지 다얘기했지ㅜ

촉진두 다하구, 그러고나니 사진찍으러가래!

여러장찍었어..

그리구부터는 계속 기다림의 연속이었어ㅜ

기다리다가 드디어 본원장님한테 진료를 보게됬지ㅠ

사진을보시더니허리아픈 원인이 안나타난다그 엠알아이 40만원짜리를 찍으라구하시더라구 실비가 있긴한데 보장이어디까지되는지

몰라서 부모님께 바로전화했더니 나가서하래ㅜ

그래서 아무것두 못듣구나가서 전화함..

근데엄마가 보장이반밖에안된다구해서 이번에찍기가그런거야ㅜ

곧월급날인데 지금은 텅장이거든ㅜㅠ

그래서 다시원장님 뵙겠다구했는데 또기다리래ㅎ

그러구나서 다시들어갔엉..엠알아이는 다음에찍구 

다리는 그럼 왜그러는거냐했더니 접합문제일수있다고 

또 사진찍구 피검사두하래ㅜ

그래서 나와서 또 사진찍구 피검사함..

그리고 또 기다림ㅜ

그러다 다시불러서들어갔더니 발목심한건아니니까 발목 운동하라구 알려주셨구 허리는 물리치료하래ㅠ

그리고 피뽑은ㄷㄷ

이모든게 다 2시간은 걸린ㄷㄷㄷ

근데 갑자기 데스크에서 오늘진료 끝났으니까 물리치료 못한다. 물리치료비용만 수납안받구 사진이랑 피뽑은게8만얼마니까 내구가라는거야ㄷㄷ

물리치료를 안해준다니 그거하려구왔는데ㅜ

그걸미리 접수할때 고지를해주던가ㅜㅠ

못하면 당연히 딴곳갔을텐데

자기들은 원래환자많아서 이렇다, 원래얘기안해주며 내가접수안했구 간호사가했으니 간호사한테말하라구 데스크가 간호사한테 책임전가를하는거야ㄷㄷㄷ

어이가없어서 첨에 정말 죄송한데 진료시간이 끝나서 오늘 물리치료는 어렵습니다 이런말이라두했으면 말을안해ㅜ

무시하면서 컴만붙잡구 일나지두않구 앉아서 쳐다보지두않아ㅋㅋㅋ

난 아파죽겠는데 낼 일두해야하는데ㅜ

그래서 좀 화나서 왜첨에 고지를안했냐하며 실갱이하다가 3가지중 2가지만하고가게해줬어ㅋ약식으로ㅜ

근데생각할수록화나는거야ㅜ

글구나말구도 들어와서 물리치료 해주는사람두있었음ㅜㅠ

내가 작고 평범한 여자라 호구로본건지..

무시당해서 기분이매우나쁘다ㅜ

피검사결과때문에 쉬는날이 담주라 그때다시가야하는데 분이안풀려....ㅠㅠㅠㅠ

긴 속풀이글읽어줘서 고마워ㅠ

근데 이거 내가잘못한거일까....내가넘억지부렸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