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세청에서 나덬에게 우편물 왔다고 해서 국세청에서 왜? ㅎㄷㄷ 하면서 열어보니..
든든학자금 장기 미납부자에 관해서 세무조사 들어간다는 우편물이었어<<<
나덬 졸업후 지금까지 취업을 하려했으나 변변찮게 계약직.. 아니면 수습기간에 짤리거나..
아르바이트<< 취업해볼라고 직업전문학원도 다녔었는데<< 지금은 집안 사정으로 아예 취업이 불가능해..
여튼 나덬은 일단 국세청, 세무조사 이런거에 놀라서 담당자분께 얼른 전화를 했더라지<<
든든학자금이 원래 3년이내에 원금에 5%를 내야하는게 처음 학자금 대출 받는 조건이었던거야<<
나덬은 그런것도 모르고...
만약 세무조사를 받으면 어떻게 되는거냐 했더니 배우자가 있으면 나덬+배우자의 없으면 나덬의 소득의 상환기준소득 금액을 산출해서
앞으로 이제 다달이 내야하는거래.. 근데 그 세무조사를 안받기 위해 원금의 5%를 내면 1년간은 또 국가에서 기다려준대.
그래서 이번달 말까지 내되 되도록 빨리 내는게 좋다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네네네 만 하다가 끊었다<<
그래도 원금의 5%만 내면 당장은 무슨 일 없는거니까 조금 안심했다 ㅠㅠ
너덬들도 혹시 이런 덬들 있으면 참고해<<
내가 정말 오랜 백수생활을 하려던건 아니였지만 이렇게 현실 다가오니 슬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