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비는 원래 선불에 4회 **얼마로 정해놓고 시작했어.
학생이 고3이다보니 모의고사 준비해주고 이러느라 3회차에 과외비를 받음.
문제는 3회차에 받아놓으니 매월 1회차 수업하면서 다음달 4회분을 받아야 하는데
뭔가 날짜가 너무 가까워서 어쩌지 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고..과외순이가 불안해해서 수업을 더 해달라길래 몇번 더했더니
또 3회차에 과외비를 요구하게됨. 어쩔수 없이 후불이 됨 -_-.. 그런데 이 아주머니가 돈을 안줌.
장사하시느라 얼굴을 볼 수 없고, 바쁘니 문자만 가능하다고 함.
문자 보냈지만 계속 씹음......
오늘 시험직전에 와달라고해서 가는데, 이러다가 요번달 과외비 뜯길거 같은 불길한 느낌...
시험 전날이라 좀 그래도 그냥 과외비 밀린거 달라고 + 다음달 과외비 선불까지 같이 달라고 할건데
과외비 요번주 내로 안주면 다음주 과외 그냥 밀어버리까 싶기도해. 과외비 밀리니 스트레스다 이거 진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