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고 나서 집으로 가는 기차를 대기하고 있던 내 일행 근처에는
남2여2 구성으로 온 그룹이 있었음. (20대 추정)
그 중 한 남자가 다 먹은 음료수 통을 무단으로 버림...
비록 나는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쓰레기 버리기'만큼은 중요시 여김. 그래서인지 존나 신경쓰임...
설상가상으로 그 남자, 미안한 기색도 없이 '청소원들 일 시켜줘야한다~'면서 쪼갬 ㅡㅡㅋㅋ
대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니까 저 사람의 겨수님이 되어 하루에 100가지의 조별과제를 시켜주고 싶어짐.
결국 존나 추한 모습이었지만 그 쪽을 향해 존나전나저ㅓㅈㄴ나 야림 ㅋ 그 쪽에서 시선 의식한 것 같았음
곁눈질로 확인해 보니 다른 남자가 들고 있었음. 기차 내 쓰레기통에 버릴 생각이신듯...
그 남자분은 그래도 개념이 있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 쓰레기 버리려했던 남자가 기억이 나서 쓴다... 머문 곳은 깨끗하게 하고 갑시다ㅡㅡㅋ
그외 쓰레기 막 버리려는 20대 저지(?)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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