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달달한 감자피자 먹고 싶다고 하셔서 파파존스 홈피 들어갔다가 발견한 이벤트
있는지도 몰랐고 내 돈 주고 사먹을 생각은 더더욱 없었지만 공짜라면 일단 !혹! 하는 나덬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라지를 장바구니에 담고
설명대로 쿠폰을 적용시켜 브라우니도 주문했음
물론 빵원!
사진은 요따구로 찍었지만 상태는 양호함
일단 저 브라우니가 박스에 담겨서 피자 박스 위에 얹어져 오길래 '따뜻해졌겠다', '미지근하기만 해봐라' 싶었는데
원래 따뜻하게 나오는 건가봐
초코 찐~하고 쫀득해
우리 엄마 기준 애슐리랑 비교해보면 애슐리 브라우니 보다 낫다고 하심
나는 원래 단 걸 안 좋아해서 너무 달다 싶은데 위에 적은 것처럼 진하고 쫀득한 건 알겠음
따뜻하게 나와서 더 좋은 듯
그러나 이벤트가 아니라 제값 주고 사먹으라면 생각 좀 해보겠음
만원이 살짝 넘으니까..
우리 엄마는 돈 주고도 드시겠다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