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세(비셰 nono 비쉐 nono 뷔세더라... 드럭 가서 직원들이 못 알아듣던 이유가.....ㅜ)
슈퍼슬림젤라이너를 샀어
얇아서 그리기 편할거 같고 땀과 물 눈물에 강한 워터프루프라 적혀서 기대함
어제 밤에 손등에 막간 테스트를 해봤고
손아플정도로 문질러도 안 지워지길래 "오오~~!!!!!!!오!!!!"
이렇게까지 안 지워지는거 첨 봐서 기대감은 더욱 상승!
그리고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있어서 그 날이 왔구나~ 싶어서 꺼내들었어
속눈썹 사이사이 채우는데 얇으니까 너무 좋아 진심
젤타입이라 그릴때 너무 부드럽고ㅠㅠ 진짜 사랑스러워
이거 쓰니까 평소보다 아이라인 그리는게 수월하더라고 좋았어!
시간은 흘러흘러 나는 집에 왔고
거울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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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운으로 산건데 언더 시커~매
숯으로 갖다 막 칠한거같아
눈꼬리는 거의 날라갔어 잘 보이지 않아
사진 찍어올리고 싶었지만 너무 그지같아서 그냥 그대로 화장 지웠다ㅠㅠ
그냥 우리 펜슬과 저런류의 젤타입은 포기하기로 해
아무리 좋은거래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기대하지마 그런거 없어
존나 안돼 기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