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인터넷 펌)
요즘 이런 바지 많이들 입고 다니던데
나도 집에서는 입지만 밖에는 잠깐 슈퍼다녀올 때 정도 빼고는 안입고 나가거든
짧은데다가 아래 통이 넓고 옆에 트임도 있어서 휑한 느낌=속옷 보일 것 같은 느낌이라...
핫팬츠는 즐겨입는데 통 좁은걸로 입고 옷 매무새 신경쓰면서 다님ㅠ
나는 저런 바지 입는 사람들 보면 당연히 신경 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어제 고깃집 가서 고기를 먹는데 테이블이 아니고 좌식이었어.
앉아서 생각없이 고기를 냠냠 먹고 있는데 내 앞쪽에 저런 바지 입은 여자가 다가와서 섰음.(북적여서 자리 기다리느라)
근데... 보이는거야... 팬티가ㅠㅠㅠㅠ
난 볼 생각도 없었는데 그냥 내 시야에 지가 들어왔어;;
그냥 끝부분 살짝 보이는 것도 아니고 잠깐 보였는데도 디자인, 무늬, 재질 이런것도 다 알 수 있게 적나라하게 보임ㅠㅠ
바지 뒤집힌것도 아니고 그냥 바지 아래 공간으로 보였어;
이정도면 계단같은데서도 보일 것 같은데ㄷㄷ
저런 바지 입는 덬들 조심하쟈ㅠ_ㅠ 치마 입을 때만 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야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