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월급은 안 나왔어 저번주부터 출근이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번 직장에서도 후원 하고싶다 생각만 하고 월급은 받자마자 다 써버려서ㅜ
일년만에 재취한 기념으로 오늘 점심시간에 정기후원 신청함
원래는 아이들 위주로, 종교적인 색채 없이(선교 ㄴㄴ해),
직원이나 사장이 뻘짓하지 않은 곳(이거 가리느라 힘들었음ㅡㅡ 다들 한번씩은 사고를 쳤더구만)
이게 조건이었는데 아침에 뉴스보다가 빡쳐서
민족문제연구소, 위안부 할머니들 나눔의 집에 후원 신청했어
아주 작은 돈이지만... 그래도 쥐꼬리만한 제 월급에선 큰 돈.......
게다가 공부하는게 있는데 그 학원비로 월급의 30%가 들어가서ㅜㅜ 일단 이 두곳만 신청했고
나중에 월급이 오르거나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더 신청하려고 3곳 찜해둠ㅋㅋㅋ
뭔가 뿌듯하다ㅋㅋㅋ
제발 이 마음이 통장을 보고도 계속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