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의 음주 습관은 안주 잘 안먹음+소주만 많이 먹음의 콜라보.
다음날 머리아프거나 하는 숙취는 없는데
과음한 날은 속이 울렁거려서 새벽에 깨서 누런 위액ㅠㅠ만 토해
(너무 많이 토하다가 연두색 담즙 나온 적도 많아)
그러다가 얼마전 일본 갔다가 넘나 아파서 소화제를 먹었는데 효과가 좋길래
집에 오는 길에 한박스를 사갖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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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이산 이라고 일본의 국민 소화제라고 하더라. 한국와서 검색해봤더니 많이 나옴ㅋㅋㅋ
그리고 평소대로 술을 겁나 많이 먹고
새벽에 속이 울렁거려서 일어나서 몇번 토하고 나서
침대에 누워서 울렁거려서 끙끙 앓고 있는데 문득 저 약이 생각난 거야.
앞에 노미스기~ 라고 적혀있으니까 과음 후에도 먹어봐야지! 하고 물 한모금에 한봉지 털어넣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10분 후에 울렁거림이 멈추고 다시 잠들었어 ㅇㅅㅇ...
그리고 어제도 회식으로 과음하고 새벽에 울렁거려서 깼다가 저 약 먹고 누웠는데
꾸르륵 소리 몇번 나더니 10분 정도 후에 울렁거림이 멈춰서 꿀잠자고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
** 한줄요약 **
과음 후 울렁거림으로 고생하는 덬들은 저거 꼭 먹어봐!!!!!!!!!
나 앞으로 저거 맨날 쟁여놓고 먹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