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말하면 재밌었음
엄마랑 둘이서 보러갔는데
엄마도 빵 터지고 나도 빵 터지고ㅋㅋㅋ
도중에 19금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개그들이 있었는데
자막으로 번역해놓은것도 진짜 찰져서 완전 웃음ㅋㅋㅋㅋ
근데 기대치가 엄청 높아서 그런지 그냥 쏘쏘한 느낌은 지울 수 없음
재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영화관 나와서 엄마랑 아~ 재밌었다 하면 끝! 이런 느낌?
그리고 여기서부터 좀 스포인데
처음에 로드 주가 침입해서 총 맞는 장면에서 진짜 죽는줄 알고 개놀람..
등장한지 10분만에 죽다니.. 하고
그리고 마지막에 설마 그 캐릭터랑 배드씬이 있을줄은 몰랐고
그 이탈리아 스파이 졸랭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내 웃음 제일 하드캐리함
그리고 남주들 비중이 생각보다는 그리 안큼 거의 여주 지분 60에 다른 남주들 각각 15, 15, 다른 캐릭터 10 이런 느낌?
쨌든 재밌게 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