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꿈을 꿨는데 대학교 친구들이 날 버리는 꿈을 꿈
꿈이 너무 현실감이 넘쳤음...
나는 어렸을때 친구들한테 버림받았던 적이 여러번이었기때문에
이 꿈은 악몽 그자체...
마침 핸드폰에 전화가 와서 꿈이란걸 알았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무섭고 그래서 울었음...
마침 집안에 안좋은일도 있었어서 나 우는 소리듣고 엄마가 뛰쳐들어옴
이런이런 꿈 꿨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니 친구들 그런친구들 아닐거라고
엄마가 안아서 토닥토닥해줌
한 5분간 꺼이꺼이 울고 그침...
그러고 한참뒤에 그 꿈으로 울었던 내가 창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