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이라길래 평소에는 햄버거 거들떠도 안보고 먹고싶다는 생각도 안하는데
너무끌려서 갔어ㅋㅋㅋ
2시 10분쯤에 매장에 수줍게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한산하더라고
가서 비밀암호 접선하듯이 (새우버거 주세요~) 하니까 너무 큰 목소리로
1+1해서 두개 준비해드릴게요! 이러시더라고ㅋㅋ
그래서 막 만들어진(것같은) 따끈한 새우버거를 두개 들고 집에와서
먹었는데
하~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꿀맛이드라!
내일 데리버거도 1+1이라는데 데리버거는 안먹을랭ㅋㅋㅋㅋㅋ
암튼 햄버거가 너무 작아서 흘리는거 없이 매우 깨끗하게 먹어서 기분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