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이 잦아진 이후로 영화관에 잘 가지 못하지만
일본영화와 일본드라마 및 예능에 대한 애정은 식지않았숴!!!!
(키스마이에 한 달 전 입덬한 건 안비밀)
며칠 전 밤에 iptv에서 예고편 나오는데
이노우에마오가 나오는걸 보고 당장 구매하여 봤어.
어떤 여자가 살인을 당한 사건을 계기로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스토리전개방식도 흥미진진하고
인간의 기억력이 가지는 한계라든가
누구나 다 자기중심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마련이라
거기에 대해 그 어떤 필터링도 하지않은 채
무작정 받아들이면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짚어주고
SNS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마녀사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줬어. 나름 흥미진진하게 봤어.
비록 결말이 또 약간 김빠지는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크게 억지스럽지도 않은 자연스런 결말이었다 생각해.
내 기준으로는 호시요츠!!! (별 네 개)
SNS랑 관련된 소설 중에 何者(한국번역판:누구)가 있는데
이 책도 나는 제법 흥미롭게 읽어서 덧붙여 추천!
영화로는 "디스커넥트"도 있는데 이것도 재밌었어.
불금과 주말에 심심하면 요것들 한 번 봐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