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평소에 와이어 있는 것만 써봤는데
역시, 와이어 있는 브라는 좀만 움직여서 가슴 삐뚤어져서 환장하겠고
좀 많이 먹으면 쪼임때문에 소화불량이 넘 심해서 겨울에 옷 두껍게 입고 속옷 안 입은 적도 있거든ㅋㅋㅋㅋㅋ
이젠 날도 풀리고 해서 노와이어 써봐야지 싶어서 어제 유니클로 가서 속옷 세트로 싹쓸이 해 옴.
사진은 홈페이지꺼 퍼옴.
나덬사이즈는 A에 가까운 B컵... 가슴둘레가 있으니 시착해보니까 M이 딱 맞더라공.
가슴 약간 비는 거 같은데ㅋㅋㅋ 자연스러워 엉....자연스러운듯.
가슴 모으면서 입을때 가슴골 생길 정도로 잘 모여지는 듯.
오늘 하루 입고 있어보니까
노와이어 브라가 움직여도 가슴 한쪽으로 쏠리거나 삐져나오거나 하는 것도 없고 잘 고정되는거 같아서 좋음!
팬티도, 일반팬티면 팬티라인 부분이 쪼임 느껴지면서 라인 자국나서 짜증났는데
유니클로껀 쪼이는 느낌이 안 심하고 덩배땜에 흘러내림 어쩌나란 생각이 들었는데 잘 버티네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딱 붙어있는 느낌이고, 쫄리거나 불편한 느낌도 없음.
이젠 평생 노와이어만 해야지.
심플해서 더 좋은거 같오. 노와이어 편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