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과한 과에서 친구가 잘 안생기네
난 여덬인데 특히 여자애들은 이미 무리가 있어서 그런가? ㅜㅜ
같이 전과한 오빠1명이랑 여자인 친구1명이랑은 친한데
그 친구들이 다른 과사람과 친한정도랑 나랑 좀 다른거같애
잘 모르겠다 이젠 ㅋㅋㅋㅋ
난 별로 안친한? 약간 겉도는...
전과초기때 뒷풀이고 이런 자리 잘참여못하고
가도 ㅜㅜ 괜히 친해지려고 욕심내서 술마니먹고 몇번 꽐라되고 ㅎㅎ
그래서 그런가 ㅜㅜㅜㅠㅠㅠ어휴
그 외에도 사소히 과생활하면서
과오빠들이랑도 여자애들이랑도 그리 엄청 친한관계는 안되고 ㅎㅎ
그 땐 이미 친해질 시기를 놓쳐서인지 ㅜㅜ
취업스터디 같은 과사람들끼리 해야할거같아서
그나마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들한테 말걸면 유하게 넘어가서 흐지부지되고ㅠㅜ
일단 평소엔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갑자기 느낀건
걍 오늘 뭐 강의들으러갔는데 같은 과오빠2명이랑 우연히 가는길엧마주쳤는데
그냥 뭐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 보면
얼굴본지 오래ㅈ되긴했는데 어색해하고 같이 있고싶지않아하는거같기도 하다
말도 별로 안걸곷ㅋㅋㅋㅊ난 장난친건데 반정색하고 ㅎㅎ..ㅠㅜ
나에게 말거는 것도 되게 돌직구처럼 날리고
뒷풀이 할때 나 있는거 알면서도 자리만들때 화장실갔다왔는데 내 자리 잡아줄 생각도 없어보이고 ㅎㅎ 뭐 부탁한건 아니었지만 그냥 다른 친한사람한텐 해줄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비호감일까 나...
되게 살갑게 대하려했는데 다들 잘해주려고 노력했는데
그 분들껜 별론가봐
흠.... ㅎㅎ... 뭐라 할말이 없다...
그 거때문에 오늘 너무 우울하다
내가 생각한 나 라고 생각했던 세상의 기반이 무너진 느낌이야
난 되게 자존감이 높았는데 나름 스스로
이런 상황이 되니까 되게 슬프다..그냥..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
과에서 만일 기회가 없고 상황탓에 이렇게 된게 아니라면(만일 내가 비호감이라면...)
다른 단체에 가서 적응못하게 될까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