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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진해가 고향이었던 진해 덬이 쓰는 진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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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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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진해에서 한.. 12년 살았고 본가는 진해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덬이야

진해가 맛집 불모지인데 요새 벚꽃 구경 많이 가길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당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이 먹을 게 많지 진해서 와! 이거 존맛! 할 만한 건 많이.. 없다고 느꼈어

내가 소개하는 곳들은 그래도 내가 되게 좋아하고 계속 진해에서 영업하길 바라는 곳들이얌..

참고로 사진 찍어놓은 게 없어서 ㅜㅜㅜ 사진은 구글링으로 찾아썽..



1. 석동 개미집

http://i.imgur.com/DtwzCwN.jpg

낙지볶음을 전문으로 하는 곳 같은데 엄마가 데려가줘서 먹었는데.. 내 기준 존맛 ㅜㅜ

낙불도 있고 메뉴 많았는데 나는 낙지 볶음만 먹었던 듯 가격도 싸 일인분 7천원?


2. 돼지분식

http://i.imgur.com/rwILiEA.jpg

돼지분식ㅋ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 15년 전부터 여기 우동이랑 우동볶이 엄청 먹었는데

이제는 일년에 한 번 꼴로 가지만 아주머니가 날 기억해주고 계셬ㅋㅋㅋㅋ

사진은 우동인데 나는 튀김 불려 먹는 게 그렇게 좋더라구. 우동볶이도 자주 먹었엉.. 맛있어!!

근데 우동볶이 나는 진해에서밖에 안 먹어봐서(경남권인 듯?) 좀 놀랬다. 여기도 가격 저렴해 우동이 3500원인가?


3. 롯데마트 진 고로케

http://i.imgur.com/JlEuUxm.png

여긴 구글링 해도 사진 못 찾았는데 다행히 내가 찍은 사진이 있었어 ㅜㅜㅜㅜ

나 여기 고로케 엄청 좋아해 진해 갈 때마다 먹으려고 노력.. 내가 먹은 고로케 중 젤 맛있었어

감자, 크림치즈, 무슨 달걀 들어간 거 맛있었어.


4.섬마을 칼국수

http://i.imgur.com/X5nA5gz.jpg

여기도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지 ㅜㅜㅜ 진해가 바닷가라서 어렸을 때는 칼국수가 모두 해산물 베이스인 줄 알았다;

서울 가서 명동 칼국수 먹고 깜놀 ㅋㅋ 하여간 섬마을 칼국수도 맛있어. 근데 저 사진이 1인분이야 ㅋㅋㅋㅋ

주로 나는 칼국수+만두 해서 2-3명이서 먹었었어



내 입맛엔 맛있었는데 이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당 ㅜㅜ

아 마지막으로 평소의 진해 모습 보여주려고


평소 진해는 닝겐이 진짜 없어 도로로 나가면 사람이 2-3명? 있음 많은 거임

학교 근처로 가지 않는 이상.. 차도 별로 안 많고 그런 데야 ㅋㅋㅋ


http://i.imgur.com/vOnLgey.png

여긴 로망스 다리 근처의 철길이야

내가 어릴 땐 여기서 신혼부부들 스냅 사진 많이 찍던데 지금도 그러려나 모르겠다


http://i.imgur.com/3oqwqmR.png 

여긴 중앙교차로인가?

진해에 있는 저런 교차로 다 일본 사람들이 만들었을 거야.

저 근처의 초등학교도 일본인이 지은 거라 수영장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우체국은 러시아 공사관인가 그래서 나 어릴 때는 우체국이었는데 이제는 보존한다고 못 들어가게 해놨엉

하여간 이런 분위기임


http://i.imgur.com/2nB5ASW.png 

여기는 진해루 사진이 엄청 까맣게 나왔지만 밤이니까 머 다 그런 거지 ㅋㅋ

강아지 데리고 바닷바람 맞으면서 진해루쪽 산책하면 여수 밤바다 노래 절로 나옴 ㅋㅋㅋ 짱 좋아 


휴 더 할 말이 없네 모두들 즐거운 관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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