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권선생님 재밌단 얘기만 듣고 그동안 안 봤다가 볼 거 없어서 보게 됐는데 진심 인생웹툰ㅠㅠ 하루만에 80화 다 봄..

2. 조폭미화가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난 그다지 모르겠다. 피복일을 개새끼로 표현했으니 마냥 조폭미화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권선생이 악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폭력이 해결방안인 건 약간의 미화는 맞다고 봐.(소금소금)

3. 아이들이 너무 착하고ㅠㅜㅜㅜㅜㅠㅜ안쓰럽다. 가장 안쓰러웠던 건 시루와 담솜남매. 셋 다 어려운 가정상황에 생활고에 시달려서 그런가..

4. 솜이 진짜 똑똑해 내새끼 우쮸쮸....

5. 서리는 진챠ㅠㅜㅠㅠ아가가 그렇게 어른스럽고 그럼 언니 슬프고 기특하쟈나... 할머니 얘기도 슬프고... 마지막 화에 멍구 닮은 개 잘 키우길!

6. 그래서 시루랑 산이는 누나한테 장가 언제 온다구??^.^

7. 권선생님 잘생겼어.. 수정이랑 잘 됐음! 겟하고 싶지만 수정이가 있어서리...^_ㅠ

8. 적당한 코믹과 적당한 액션, 그리고 멜로와 감동이 섞인 작품이라고 생각해. 만화 쪽에서는 보기 어려운 트랜디 드라마같은 웹툰.

9. 그러니까 어서 시즌2 뱉어주세여...

10. 아님 영화라도.........

11. 후기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 만화였다. 영화 엔딩 크레딧 올라가듯 캐릭터들이 영화배우마냥 촬영 뒷이야기를 그려 내는데, 진짜 영화 한 편 본 기분...(여기선 피복일도 귀엽게 나온다)

12. 그러니까 꼭 봐라 두 번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