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오늘 날씨가 정말 구려서 나가기 싫었는데....
살게 있어서 다이소를 들렀다가 오는길에 수입과자집이있는거야...
그래서 그냥저냥 보다가 녹.차.킷.켓.있.어.요!!! ☜라고 적혀져있길래...
한달동안 우리동네 수입과자집을 다돌아다녔지만 결국 실패한 내 모습이 떠올라
발이 다 젖었지만 그냥 돌진을해서 .... 한봉다리 사옴.ㅠ.ㅠㅠㅠ
게다가 한봉다리가 마지막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사진 투척할게....
진짜 뜯으면서 도키돗키 해본건 처음이넹.ㅠ.ㅠ.ㅠ.ㅠ..
발카메라 주의해죵....♥
캬...
오.토.나.노.아.마.사
ㄷㄷㄷㄷ 심쿵..심쿵...
어른의 달콤함이란 대체 무엇일까나...???;;
봉지잡는데 뭔가 고급져..고급져...색부터가 난 녹차닷 하는게 막 느껴서 ㅠㅠ
드디어..개봉.ㅠ.ㅠ.ㅠ..ㅠ
나 정말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찾을 수 가없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ㅠㅠㅠㅠ
뜯는것도 고이고이 뜯었어 ㅠㅠㅠㅠ
하.ㅠ.ㅠ.ㅠ..
어머멋! 내용물 개봉이닷!!!!!!
근데 쵸큼..창려루....인고같은 기분은 모짓...????
아니야..분명 ... 많이 들어있을고야!!!!! ㅠㅠ
저 자태를 봐방.ㅠ.ㅠ.ㅠ.ㅠ.
나란히 꺼내봤는데 정확히 12개...^^..
실수로 1개 더 들어가있는 그런 일은 결코 없.었.따...
정말 가지런하지않늬?ㅠㅠㅠㅠㅠ 감격감격 ㅠㅠㅠ
지금 글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심쿵심쿵 ㅠ ㅠㅠ ㅠ ㅠ
드됴..
1개를 개봉후 ...
시.식.시.마.시.따.
음....
오.또.나.노.아.마.삿떼 이런거였구낭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고 ...
...
..
근데 어른의 달콤함을... 난 10년전부터 알았던듯..^^
정말 설레이면서 어른의 달콤함이란 무엇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이런거였군......
한 봉지에 6000원이니까...12개...하면... 개당 500원..^^
그렇구나...
그런거였구나...
정말 충동구매의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맛은있더라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