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소다 한잔 마시고도 얼굴 벌게졌었는데
이슬톡톡은 얼굴 안빨개졌어!
평소 다른 술은 술맛이 너무 강해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는데
이건 이프로복숭아 + 탄산 + 약간 술 넣은 느낌?
몰래 홀짝 홀짝하다가
그냥 음료수인줄 알았던 엄마가 한모금 마시자해서 드렸는데
맛있대 ㅋㅋㅋ 그래서 또 드림
두세번 마셨는데도 술인줄 모르시더라
다 마신다음... 훅 올라오는 건있는데
딱 기분좋게 취한 느낌이야
내가 술 마시면서 원했던 딱 그정도의 취기
아무튼 술 약한 덬이면 한번 마셔봐봐 ㅋㅋ 추천함
++이라고 다 쓰고 나니 엄마가 저거 술이지? 하고 말하심...
엄마도 술 약한 편이신데 심장이 두근두근 하신다고함
나도 심장이 쿵쾅쿵쾅하고 얼굴 빨개지긴했는데
그래도 이제까지 마셔본 술중에 제일 약하고 나한테 적당한 도수같아서 좋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