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이긴 한데 교보에서 소설책 한권을 사서 여행길에 오른적이 있어.
며칠 들고 다니면서 책을 읽는데 마지막 몇페이지 가 잘못 묶인거야.
예를들면 380페이지에서 391-390페이지 이런식으로.
책 내용은 너무 궁금한데 갑자기 페이지는 뒤집어져있고ㅋㅋㅋ
답답함을 참고 결국 책을 다 읽긴했어.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짐 다 던져두고 교환하러 서점갔는데
아마 그때 서점에 입고된 책이 뭉텅이로 불량이었나봐.
열몇권을 찾아서 확인했는데 다 페이지가 그따위ㅋㅋㅋㅋ
결국 직원이랑 둘이서 사이좋게 파본검사해서 새로운 묶음에서 정상적인 책을 찾았어.
그리고 그 이후로 그 책은 한번도 안펴본게 함정ㅋㅋ
도대체 책 왜 그렇게 열심히 확인하면서 교환한건지...
책읽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ㅋㅋ
며칠 들고 다니면서 책을 읽는데 마지막 몇페이지 가 잘못 묶인거야.
예를들면 380페이지에서 391-390페이지 이런식으로.
책 내용은 너무 궁금한데 갑자기 페이지는 뒤집어져있고ㅋㅋㅋ
답답함을 참고 결국 책을 다 읽긴했어.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짐 다 던져두고 교환하러 서점갔는데
아마 그때 서점에 입고된 책이 뭉텅이로 불량이었나봐.
열몇권을 찾아서 확인했는데 다 페이지가 그따위ㅋㅋㅋㅋ
결국 직원이랑 둘이서 사이좋게 파본검사해서 새로운 묶음에서 정상적인 책을 찾았어.
그리고 그 이후로 그 책은 한번도 안펴본게 함정ㅋㅋ
도대체 책 왜 그렇게 열심히 확인하면서 교환한건지...
책읽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