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친구들이랑 민속촌에 갔었는데 그때 쌀을 이용한 점을 무료로 봐주길래 받았음
드라마에서 나올 듯한 말투를 쓰는 젊은 남자점쟁이(알바생)가 내 나이를 묻고 쌀이 고르게 있는 쟁반에다가 자기 이름을 흩날려서 쓰라고 함
시키는 대로 내 나이를 말하고 이름을 썼음 그러고 난 후에 점쟁이가 날 보더니 나보고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라고 짚음
난 좀 여기서 놀랐음 이미 점을 본 내 두 친구들에게는 그런 말 안 하더니 나한테만 그런 말을 한 거임
맞다고 하니까 내가 쓴 이름을 보고 소나무 같다고 하면서 사시사철 그녀를 바라보다보면 언젠간 그녀와의 사랑이 이루어질 거라고 했음
그걸 들은 내 친구가 옆에서 웃으면서 얘 남자 좋아해요라고 함(사실 나 게이임)
점쟁이가 놀랐는지 진짜냐고 물었는데 그냥 웃으면서 아니라고 넘김ㅋㅋ
글을 어떻게 끝내지? 끝
드라마에서 나올 듯한 말투를 쓰는 젊은 남자점쟁이(알바생)가 내 나이를 묻고 쌀이 고르게 있는 쟁반에다가 자기 이름을 흩날려서 쓰라고 함
시키는 대로 내 나이를 말하고 이름을 썼음 그러고 난 후에 점쟁이가 날 보더니 나보고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라고 짚음
난 좀 여기서 놀랐음 이미 점을 본 내 두 친구들에게는 그런 말 안 하더니 나한테만 그런 말을 한 거임
맞다고 하니까 내가 쓴 이름을 보고 소나무 같다고 하면서 사시사철 그녀를 바라보다보면 언젠간 그녀와의 사랑이 이루어질 거라고 했음
그걸 들은 내 친구가 옆에서 웃으면서 얘 남자 좋아해요라고 함(사실 나 게이임)
점쟁이가 놀랐는지 진짜냐고 물었는데 그냥 웃으면서 아니라고 넘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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