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는 오늘 졸업을 했다!
그래서 반 친구들이랑(전부 여자) 술을 마시기로했어
무묭이는 술 좋아하지만 취한다면 나중에 집들어가기 무서워서 별로 안마셨어 소맥 말아서 한잔이랑 소주 한잔 마셨어! 나의 주량은 아직 모른다고한다...
근데 이제 무묭이의 친구들이 난리가 났음...
처음 마시는것들이 신나서 주는대로 받아마시다가 정신이 나가버린거야....
뽀뽀하는애도 있고... 화장실 간다고 문열더니 아무도 없네? 안녕하세요 하고 꾸벅 인사하고 들어가고... 소리지르는애도 있고...
정신이 똑띠한 애가 무묭이밖에 없어서 무묭이가 한명한명 다 친구들 모닝케어 사다 맥이고 집에 데려다주고 이제 집에 들어왔어...
술 취한 애들이 계속 똑같은거 물어보고 애기같이 구니까 취한사람 대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알았달까...
나는 절대 나가서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다8ㅅ8 얼른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