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녁에 마실려고 냉장고에 넣어둔거 잊어먹음.
그래서 지금 마시고 있는데 와... 상상 이상의 맛이네...
한모금 마시고 정신이 확 든것은 이것이 처음이야!
잠올 때 마시면 내 정신을 한방에 어퍼컷 쳐서 날린 다음에 뺨을 서너대 쳐서 깨울 수 있을 것만 같은 맛이야.
유통기한도 짧다 그러고 아침에는 마실 시간도 없어서 지금 꾸역꾸역 마시는데 진짜 죽을 맛이네 이거ㅋㅋ
왠만하면 그냥 양배추 쪄서 먹는게 더 나을 것 같다.ㅋㅋㅋㅋ
걸레 빤 물이라던가 음식물 쓰레기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