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연이 좀 많음 ㅎㅎㅎㅎㅎ 기억 나는 것만 적어 봄
1. 오늘 코스트코에서 내 쇼핑카트 옆에 서 있는데 어느 여성 분이 "2층 가려면 어떻게..." 하시다가 내가 카트 잡고 있는 거 보고 "아..." 하고 가버리심...
2. 얼마 전에 동네에 있는 하나로마트를 감. 세일 품목 보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오셔서 여기 팥은 세일 안하냐고 물어보시다가 직원인줄 알았다고 하고 가심
3. 동네 마트에 우유 사러 갔었는데 나보고 여기 수건은 안 파냐고 물어 봄
4. 바지를 사러 의류매장 ㅂㅐㅇㅂㅐㅇ에 갔음
옷 보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여기는 뭐 없냐고 물어 봄 (정확한 질문 기억 안남)
5. ↑와 같은 장소, 같은 시간
피팅룸에서 바지 입어보고 나와서 엄마한테 보여주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팅룸에서 나오자 마자 택배 아저씨가 나한테 와서 택배 박스 건내면서 매장에 택배 왔다고 사인하라고............^_ㅠ
(심지어 거기 진짜 직원들은 보고도 그 때 아무 것도 안함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나한테 그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때문에 내가 어딜가든 직원으로 보이는걸까...ㅜㅜ
그냥 평범한 여대생인데...ㅜㅜ
뭐지 진짜 내가 뭐 유니폼 입고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쉬워보이나? 진짜 왜 그러지 어딜가나 그래
진짜 스트레스 받아 ㅠㅠㅠㅠㅠ
덬들아 직원이 따로 취하는 동작이라든가 그런게 있니? ㅠㅠㅠㅠ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