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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똥꼬 간지러워서 항문외과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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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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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두달전부터 항문이 간지러웠어

맨처음엔 회충 때문인가 싶어서 회충약을 먹었는데 소용이 없었고

시간이 갈수록 간지러움은 극에 달하기 시작했어 특히 밤에 최고조 ㅠㅠ

결국 참다참다

창피함을 무릎쓰고 항문외과를 다녀왔음

처음으로 나의 항문을 보았어........음....... 배꼽같이 생겼어

소양증인데, 원인은 치질도 아니고 성병도 아니고 회충도 아니고

원인을 알 수 없대. 이런 경우가 흔하다더라

평소에 관리해주고 (애기 똥꼬 다루듯이 하랬음)

좌욕 자주 하고 꽉끼는 바지 입지 말고 연고 바르고 물, 야채, 과일 많이 먹으래

이 글 쓰고 좌욕하러 가야지...


항문외과 가보니까 별거 아니더라

의사쌤도 되게 쿨하고

그냥 이비인후과 같았어

다만 입을 벌리는게 아니라 엉덩이를 내민다는 차이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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