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제일 공부가 안되는 시기... 하지만 장 활동은 활발해서 수업 시간마다(거의 자습인ㅋㅋㅋ) 화장실 가서 장 비우는게 일상화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도 수업시간에 화장실에 갔는데 역시 수업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음. 그래서 여유롭게 변기에 앉아서 힘을 주고 있었음.
그리고 몇분 후에 1학년인지 2학년인지 모를 여자애 2명이 들어옴. 친구 사이인지 서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음. 그러다가 한명이 화장실 칸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음.
그러더니 들리는 '푸와앙' 방구 소리.......화장실이니까 별 상관은 없었음. 그런데 밖에서 기다리던 다른 애가 '야ㅋㅋㅋㅋㅋ너 뭐야ㅋㅋㅋㅋㅋ' 라거 하니까 방구녀는 매우 태연스럽게 '나 아니야~' 이러는 것임.....여기서 난 당황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이 화장실엔 그 두 아이와 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쟤가 아니라고 하면 용의자는 내가 되는 것임.....ㅅㅂ
거기서 나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고 그냥 가마니 있었지만, 어제 문득 변함없이 대학 화장실에 있다가 옆칸에서 우렁찬 쉬 소리가 들리기에 급생각난 억울한 방귀 누명...ㅂㄷㅂㄷ
그 날도 수업시간에 화장실에 갔는데 역시 수업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음. 그래서 여유롭게 변기에 앉아서 힘을 주고 있었음.
그리고 몇분 후에 1학년인지 2학년인지 모를 여자애 2명이 들어옴. 친구 사이인지 서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음. 그러다가 한명이 화장실 칸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음.
그러더니 들리는 '푸와앙' 방구 소리.......화장실이니까 별 상관은 없었음. 그런데 밖에서 기다리던 다른 애가 '야ㅋㅋㅋㅋㅋ너 뭐야ㅋㅋㅋㅋㅋ' 라거 하니까 방구녀는 매우 태연스럽게 '나 아니야~' 이러는 것임.....여기서 난 당황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이 화장실엔 그 두 아이와 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쟤가 아니라고 하면 용의자는 내가 되는 것임.....ㅅㅂ
거기서 나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고 그냥 가마니 있었지만, 어제 문득 변함없이 대학 화장실에 있다가 옆칸에서 우렁찬 쉬 소리가 들리기에 급생각난 억울한 방귀 누명...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