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젠지 몰겠는데 나 고딩때 나왔으니 ㅎ 2005년이나 06년일듯
그때 애들이 막 얘기할 때 안보고 식샤보고 이수경 땜에 함 볼까 싶어서 봐서 지금 4편까지 봤어
12부작이고
느낀점은
1. 스타일 촌스럽...
신동욱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옷이랑 머리띠...
모델이라 잘생겼다고 봤던 료헤이도 옷이 진짜 난해하더라
2. 요즘 케이블 드라마만큼 대사가 파격적
'나 조금 느꼈어' 이런 얘기를 공중파에서 10년전에 ㅋㅋ
길거리에서 막 그냥 뽀뽀하고 성희롱 하는 남자 꼬추 되려 부여잡고 ㄷㄷ
내가 그 때 10대여서 어른들이 어땠는지 잘 몰라서 ㅎㅎㅎㅎㅎㅎ
3. 싫은 캐릭터 두 명
그 근육질남자 너무 저렴해 저렴끝판왕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 진짜 그 픽업아티스트가 딱 하는짓...
두 번째는 최필립
찌질찌질...
설명하기도 싫다
4. 성형이나 몸매 관리는 그때도 엄청났구나
외모 얘기는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배우들 얼굴은 지금보다는 인공미가 덜한 것 같아.
재미나게 보고있다.
트렌디의 집약체같은 드라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