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년 내내 임원활동을 했고 고등학교를 입학하자마자 역시나 선거에 나갔어
고등학교는 모든게 생기부에 반영되니까 애들이 선거에 진짜 많이나왔는데 연설 열심히 준비해가서 내가 부반장이 됐어
집와서 칭찬받으려고 가자마자 엄마아빠한테 나 부반장됐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부반장같은거 왜했냐거 성질을 내는거야 지금 생각하니까 또 눈물나올라그래
나도 야자시간에 집중해서 내공부만 하고싶지 나서서 애들 조용히시키면서 흐름 깨고싶진않은데 생기부에 올라가니까 최대한 대학가는거에 도움되고싶어서 내 딴에는 노력한거고 다른애들은 떨어져서 안달인데 나한테 화를 다짜고짜 내니까 난 그게 너무 억울해서 방에 들어와서 펑펑 울었어
지난 중학교 3년간 내가 임원활동을 했지만 우리엄마는 학교에 단 한번도 찾아오지않았고 담임이랑 통화도 안했음 그 흔한 공개수업 한번도 오신적 없었고 다른 애들은 엄마들의 치맛바람 속에서 컸지만 난 꿋꿋하게 혼자 공부하고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서 항상 담임선생님들이 날 좋아하셨었어
엄마는 해주는것도 없이 무작정 화를 내니까 나는 그게 너무 슬프고 억울해 이런 내 맘 알고 있기나 할까 너무 슬프다
고등학교는 모든게 생기부에 반영되니까 애들이 선거에 진짜 많이나왔는데 연설 열심히 준비해가서 내가 부반장이 됐어
집와서 칭찬받으려고 가자마자 엄마아빠한테 나 부반장됐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부반장같은거 왜했냐거 성질을 내는거야 지금 생각하니까 또 눈물나올라그래
나도 야자시간에 집중해서 내공부만 하고싶지 나서서 애들 조용히시키면서 흐름 깨고싶진않은데 생기부에 올라가니까 최대한 대학가는거에 도움되고싶어서 내 딴에는 노력한거고 다른애들은 떨어져서 안달인데 나한테 화를 다짜고짜 내니까 난 그게 너무 억울해서 방에 들어와서 펑펑 울었어
지난 중학교 3년간 내가 임원활동을 했지만 우리엄마는 학교에 단 한번도 찾아오지않았고 담임이랑 통화도 안했음 그 흔한 공개수업 한번도 오신적 없었고 다른 애들은 엄마들의 치맛바람 속에서 컸지만 난 꿋꿋하게 혼자 공부하고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서 항상 담임선생님들이 날 좋아하셨었어
엄마는 해주는것도 없이 무작정 화를 내니까 나는 그게 너무 슬프고 억울해 이런 내 맘 알고 있기나 할까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