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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내가 기억하려고 쓰는 설연휴 여행 후기 (사진 47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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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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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사진은 폰에 있는데 아직 옮기지 않아서 여기는 거의 없음.

2/4~ 8까지, 엄빠모시고 혈육보러 바다 건너 다녀왔음

나리타에서 갈아타는거라 일본 잠시 들렀다가 시드니로 다녀옴



2/4 이동 및 일본관광

김해-나리타-스카이트리-센소지-나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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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마치에서 스시먹고 홋카이도밀크 소프트아이스크림 먹고 스카이트리 들어갔는데 입구에서 사쿠라지마 무 콘테스트에서 우승한거라면서 전시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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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리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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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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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카미나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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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나카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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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에서 본 스카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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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본당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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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연못에 사는 잉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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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와 스카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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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운이여 사라져라.. 향연기의 기운을 받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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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실크푸딩 샀음 맛있더라 진짜ㅠ



2/5 이 날은 숙소 근방에서 식사하고 쇼핑하고 쉬다가 혈육이랑 저녁에 숙소에서 같이 쉬는 일정. 숙소가 시드니 시티가 아닌 외곽이라 픽업서비스 요청하는데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 어쨌든 친절한분 만나서 잘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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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로 슝 넘어와서 아침 9시부터 숙소가 있는 채스우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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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라 짐만 리셉션에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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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점으로 만다린센터에 얌차 먹으러 쓩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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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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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작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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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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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내려다본 채스우드, 그리고 휴식



2/6 현지투어 상품 예약해서 포트스테판 돌고래 크루즈랑 사구투어, 그리고 혈육이랑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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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새벽부터 시티 들어가려고 역으로 감. 투어집결지는 보통 시티 월드스퀘어쇼핑센터 뒷편에서 모임. 타운홀역 기준으로 보면 3번출구인가? 월드스퀘어는 파빌리온방향 출구로 나가서 왼쪽으로 꺾어서 한블럭인가 두블럭 가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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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지에서 타고간 투어버스. 이런 버스 안에서는 음식물섭취가 불가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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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출발해서 포트스테판으로 가기위해 M1 타고 가는 중. 가다가 휴게소에서 한번 쉼. 가는 중에는 비가 내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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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든, 晴れ人 날을 맑게 만드는 능력자의 위엄. 이 날 돌고래 진짜 엄청난 무리가 나온건 아니지만 배 선두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배 바로 옆에서 헤엄치는 돌고래는 많이 봄.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Boom netting 이라고 배 뒤에 그물 내려서 바닷물에 잠긴다 해야하나, 그런거 하는데. 사전에 내용도 모르고 가서 수건이나 갈아입을 옷 준비 하나도 안했지만 그냥 일단 들어가고 봄. 나중에 사구투어하면서 바짝 말라서 크게 문제는 없었음. 점심은 원래 크루즈뷔페였지만 단체관광객 예약때문에 주변 레스토랑에서 피쉬앤칩스로 바뀜. 괜찮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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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샌드보딩하러 사구로 옴. 이 빨간 4륜차량 타고 보딩장소로 넘어가서 보드타는 방법 짧게 강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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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을 듣고 보드들고 모래언덕 기어 올라가면 언덕 한쪽너머로는 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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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너머로는 바다가 보임. 모래가 정말 고와서 맨발로 다니는데 촉감 좋음. + 다행히도 전날인가 오전까지는 비가 내려서 온도가 많이 뜨겁지 않아서 걸어다니기 딱 좋은 온도였음. 또 모래가 젖으면 너무 미끄러워서 부상자도 많이 나오는데 표면은 바싹 말라있어서 즐기기 딱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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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보드 두번인가 타고 바닷가쪽으로 와서 산책함. 물은 따뜻한데 독성있는 파란해파리가 둥실둥실해서 되도록이면 물 피해서 다님.


돌아와서 혈육이 노스시드니인가에 있던 타이레스토랑에서 저녁사줬는데 진짜 완전 짱 잘먹음. 양고기 짱 맛있고 볶음밥 짱 맛있음. 으아 또 먹고싶다



2/7 시티투어? 차이나타운-달링하버-스타시티-피쉬마켓, 그리고 또 가족들이랑 저녁에 노가리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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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 조형물을 시티 여기저기 배치했던 모양이던데 조형물 찾아다닐 생각은 따로 없어서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던 3개밖에 못봄. 일단 처음 본건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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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푸짐한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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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꽃이 뭘까,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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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달링하버 가는 길에있던 세르비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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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공사중이라서 내가 기억하던 달링하버가 아니던 달링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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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타시티. 35불쓰고 44불 벌었음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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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타시티가 입점해있는 The star 쇼핑센터들어갔다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봤던 Zumbo Bakery 발견하고 마카롱 구입. 왼쪽박스 파란색은 밀크쉐이크, 갈색은 솔티캬라멜, 오른쪽박스 파란색+흰색은 코코넛, 빨강+초록은 사과. 엄청 단데 쪽독쫀독하면서 각각의 맛을 다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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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먹으러 피쉬마켓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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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건물옆에 있는 파라솔 꽂힌 야외테이블에 자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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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님께서 우리를 째려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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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회 드릴수는 없습니다만. 마켓에서 해산물 하나 구입하고 회 떠달라하면 추가 수수료받고 손질해줌. 이건 내가 이 나라 있을때 회 뜨기만 뜨고 풍족하게 먹어본적 없어서 그 한 풀려고 주문한건데, 랍스터 손질방법이 별로라서 좀 아쉬웠음. 원래 속껍질 따서 뽑아먹어야되는데 그게 안되서 살이 껍질에 다 붙어있음.. 해산물 튀김류 같은거 좋아하면 피쉬마켓 건물중에 시푸드 플레터(71인가 75불인가..) 파는거 사먹는게 싼값에 더 풍족하게 먹는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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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역으로 돌아갈때는 Light rail 타고 옴. 다니기 편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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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스테이션에 있는 시계탑



2/8 별거없고 귀편.

혈육이 공항으로 샌딩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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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다싸고 숙소에서 본 새벽 5시50분정도의 채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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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혈육의 1050불 찬조로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해서 옴. 진짜 겁나 편함, 대빵 편함, 짱 편함, 가성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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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크게 다른거 없었는데 건조낫토 나온게 좀 달랐음. 평소에는 늘 빨간봉투의 아라레믹스만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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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는 같지만 조금 다른게 일단 밀폐형 헤드폰이 나오고 (노이즈캔슬링 추정하지만 모르겠음, on안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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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크고 아름답습니다 feat. 베이비메탈 2014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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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크고 아름답습니다 222 feat. 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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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크고 아름답습니다 333 feat. 혼팔려서 복습한 춤추는 대수사선. 한 5편 본듯..



총평 -

1. 혈육의 건강한 모습보아서 좋았음. 근데 또 보고싶음. 또 가야지 어쩌겠. <<< 그리고 또 여행을 계획한다.

2. 프리미엄 이코노미 짱짱짱짱짱

3. 먹방은 조은거시다

4. 중국어를 공부합시다 우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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