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모시고 보고옴ㅋㅋ

원래는 엄마가 레버넌트 보고싶다 하셨는데
상영관도별로없고 어디서 재미는그닥이라는 후기를 들으셨는지 검사외전보기로함ㅋㅋ

영화보는중간중간 막 웃으시더니 끝나고


어머!
강동원 그동안 얼굴만 잘난앤줄알았는데
어쩜 건들거리는 연기를 이렇게 잘하니?
갑자기 검은사제? 뭐? 그것도 보고싶다

이러심ㅋㅋㅋ
조조 끝나고 점심먹을때도 계속 강동원 영화뭐있냐고 ㅋㅋㅋㅋㅋ물어보심ㅋㅋㅋㅋ


검은사제들 무서워서 못보시겠다고 ㅋㅋㅋ
다른거봐야겠다고 ㅋㅋㅋㅋ


50후반 여인에게도 먹히는건가여...?
ㅎㄷㄷㄷ 강동원 ㅎㄷㄷㄷ

정작 20대인 나는 박성웅에 꽂힘 ㅋㅋㅋㅋㅋㅋ